네이버 금요 웹툰 '이게 아닌데' 추천,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금요 웹툰 추천 네이버 웹툰 '이게 아닌데' 이미지

안녕하세요. 콘텐츠 즐기는 여자 나미팍입니다.

오늘은 웹툰을 추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네이버 금요 웹툰 '이게 아닌데'입니다.

 

사실 '이게 아닌데' 웹툰의 경우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보게 되었는데요. 저는 주로 웹툰 고를 때 그림체를 많이 보는데 제 눈에 딱 들어온 웹툰입니다. 혹시 저처럼 그림체를 보는 분들이라면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단, 일부에서는 캐릭터에 표정변화가 좀 없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하는데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잘생기고 예쁘면 되죠.

웹툰의 흐름은 전반적으로 어딘가 늘어진다거나 빠르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기 딱 좋게 흐름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웹툰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이게아닌데' 네이버 웹툰 소개 및 정보  

'이게 아닌데'의 경우 2021년 11월에 첫 연재가 시작되었는데요. 해당 웹툰의 경우 1부가 마무리 되었고, 이제 2부가 진행중입니다. 1부는 52화까지 있습니다.

웹툰의 장르는 로맨스 웹툰인데요. 저는 로맨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르를 좀 즐기는 편이긴 합니다. 다만 주인공이 복수를 하기 위해 회귀하는 회귀물인데 회귀하고 나서 다짐했던 복수는 안하고 썸을 타고 있었네요. 조금 더 복수하는 구간을 길게 가지고 가도 되지 않았을까 이부분은 조금 아쉽긴 합니다. 어쨌든 회귀할 정도로 한을 가지고 있는건데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도 복수하지 않아도 사랑을 하면서 나름 설렘을 선물해 줬으니 우선 저는 합격을 드립니다!

 

웹툰 배경은 연예계입니다. 주인공은 탑배우의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탑 배우를 담당하고 있어 모두가 우러러 보는 것과 달리 탑배우의 갑질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습니다. 직장 내 갑질 느낌도 조금 있습니다. 아주 일부 장면에서 스트레스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웹툰을 보면서 잠시 현실로 돌아와서 요즘은 탑배우 갑질이 쉽지 않읕텐데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아무튼 이게 아닌데의 간략한 줄거리는 주인공이 탑배우의 갑질을 버티고 버텨내다가 결국 과로에 교통사로고 죽음을 맞이하는데요. 이에 대한 복수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기 때문인지 결국 주인공은 어릴 적으로 돌아오고 탑배우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 웹툰  등장인물 및 줄거리는? 복수는 성공할 것인가?

웹툰의 주인공은 매니저 '김로아'입니다. 그리고 삼각관계로 남자 배우가 둘 나오는데 복수를 다짐하게 했던 톱배우 '천시현'과 서브급 주인공인 '원우빈'입니다. 원우빈은 김로아가 매니저를 처음 시작하게 만든 계기를 준 인물인데요. 어릴 적부터 원우빈을 좋아하는 김로아가 원우빈과 더 오래 있기 위해, 그리고 이후 원우빈의 계약이 끝나면 본인의 기획사로 데리고 오기 위해 원우빈의 기획사에서 매니저로 일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매니저 일을 하고 나서는 얼마 못보다 주인공이 안타깝게 죽어버렸습니다.

 

남주이자 톱배우인 천시현은 이전 삶에서는 갑질 심한 탑배우로 나옵니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유를 다 떠나서 거의 주인공을 괴롭히는 수준으로까지 초반에 나오는데요. 김로아는 사실 원우빈 때문에 겨우 참아내고 매니저 일을 하긴 하는데 저 같으면 경력이고 뭐고 그만두지 않았을까 싶긴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인공이 다시 태어난 후에 만난 천시현이 원래는 착했던 인물로 그려지는데요. 계기가 있긴 하지만 너무 다른 모습이라 조금 어리둥절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김로아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여주인공은 마음씨가 참 넓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조금 아쉬워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왜 복수극을 하다 말았을까 이 생각이 있습니다. 아무리 로맨스 웹툰이라도 조금은 복수를 해주면 주인공도 맘 편하고 독자들도 시원했을텐데 말이죠. 로맨스에 초첨이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이다는 너무 적습니다. 어쨌든 회귀 후 주인공이 복수를 하기 보다 다시 본인이 잘 키워보자라는 마음을 먹고 매니저로서 배우를 케어하기 시작하는데요. 이러한 과정 중에 전생에는 잘 만나지도 못했던 서브 남주와도 자주 만나면서 삼각관계가 형성이 됩니다.

 

3. 2부의 시작, 결말은 어떻게 될까?

1부에서는 천시현과 김로아가 서로를 좋아하지만 이전 생에서 천시현이 저질렀던 만행들을 서로 알게 되는 사연들이 나오는데요. 그리고 천시현이 갑질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에 대해서도 추리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2부에서는 다시 만난 두 주인공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전개될 예정인데요. 2부에서는 1부보다는 달달한 내용들이 많이 펼쳐지면 어떨까 기대를 하며 끝까지 정주행 하려고 합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이라면 꼭 내용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