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1 15개월 아기 독감 예방 접종 후 밤에 자주 깨서 울었던 이야기, 엄마가 당장 할 수 있는 것들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아가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온 어젯밤, 둘째가 한 시간이 멀다 하고 계속 깨서 서럽게 울었습니다.체온계를 대봐도 열은 없었고, 달래려고 몸에 손을 대면 오히려 더 싫다는 듯 몸을 비틀었습니다.어디가 아프다고 말해줄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보니, 캄캄한 방에서 이유도 모른 채 밤을 보내는 게 유독 막막했습니다. 쌍둥이 분리수면 중이라 혼자자는 둘째였는데 너무 걱정되서 같이 잘 수 밖에 없었습니다.악몽이라도 꾸는건지, 예방접종 떄문인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던 밤입니다. 전날 밤을 지나고 나서 '접종 당일에 이렇게 우는 게 정상인지', '다음에는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는지' 하나씩 찾아본 내용을 정리해 둡니다.열도 없는데 왜 그렇게 울었을까, 떠올려본 .. 2026. 9. 29. 15개월 쌍둥이가 벌써 동요에 반응해요, 아기 발달 단계에 중요 포인트라는데?!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요즘 아가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면 확실히 예전과 다른 반응이 옵니다.'생일 축하합니다'처럼 신나는 동요든 '섬집 아기'처럼 잔잔한 자장가든 가리지 않고 흥얼거리는 소리를 내고,몸까지 노래 박자에 맞춰 들썩거립니다.그리고 동요를 부르다가 카드나 그림책 속 그림을 가리키며 단어를 말해주면,정확한 발음은 아니어도 음절 수를 맞춰서 따라 하는 모습도 최근 들어 부쩍 눈에 띄어서 놀랐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둘 다 짧은 음절을 넘어서 뭔가 문장처럼 길게 옹알거리기도 하는데,무슨 말인지는 전혀 못 알아듣겠지만 억양만큼은 무언가를 진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아가들 둘 다 비슷하게 이런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는 과정의 시작인 건지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아기의 노래.. 2026. 9. 28. 돌 전후 아기들 새벽에 자꾸 깨는 이유, 오버타이어드 의심해보세요 며칠 전 밤 10시쯤이었습니다.아직 남편이 야근 중이라 퇴근해서 오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두 아이가 거의 동시에 깨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한 아이를 먼저 안고 달래서 재우고 나서,다른 방에 있는 아이에게 서둘러 가야 했는데 그 짧은 사이에 두 아가들이 모두 깰까봐 등에 식은땀이 흐르던 게 아직도 생생합니다.다행히 바로 가서 토닥여준 덕분인지 두 아이 다 금방 울음을 그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조금만 늦게 갔어도 한참 더 울었을 것 같은데,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이날 하루만 유독 힘들었던 건 아닙니다. 남편이 늦는 밤이면 늘 이런 긴장감의 연속입니다.한 아이를 재우는 동안에도 다른 방 아이가 언제 깰지 몰라서, 재우는 내내 신경을 완전히 놓지는 못합니다.15개월 된 쌍둥.. 2026. 9. 27. 본방 못 챙기는 육아맘도 8화까지 정주행한 드라마, TVN 드라마 '포핸즈' 넷플릭스로 본 후기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쌍둥이 재우고 나서 유일하게 챙기는 게 있다면 요즘은 단연 tvN 드라마 '포핸즈'입니다.사실 아가들이 있기 때문에 TV를 못 보게 돼서 드라마 본방은 꿈도 못 꿉니다.아이 둘 씻기고 재우고 나면 어둠속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그런데도 8화까지 하루도 안 밀리고 넷플릭스로 따라잡고 있는 걸 보면, 이 드라마가 얼마나 몰입감 있는지 스스로도 놀랍습니다. 저희 언니가 송강 배우 때문에 "눈이 즐겁다"는 한마디로 추천해 줬는데,육아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이 정도로 정주행하게 만드는 드라마라면 그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었습니다.포핸즈, 제목 뜻부터 알고 보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이번에 검색해보고서야 알았는데, 포핸즈라는 말 자체가 클래식 연주 용어더라고요.건반 하나를 두고 두 사람이 나란.. 2026. 9. 25. 신생아, 아기 있는 집 가습기 추천, 쌍둥이맘의 르젠 퓨어미스트 실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육아용품 목록에 가습기를 올린 건 쌍둥이를 가지고 배가 한창 불러올 때였습니다.살고 있는 집이 방과 거실이 뚜렷하게 나뉜 구조라, 한 대로는 어차피 어림도 없겠다 싶어 애초에 두 대를 나란히 주문했습니다. 아기를 맞이하기 전에 우리 아가들이 숨 쉴 공기부터 정돈해두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몇 해가 지난 지금 돌아봐도 후회 없는 선택이었는데, 어떤 기준으로 가열식을 골랐는지, 실제로 지내보니 어땠는지 이번에 정리해 봅니다.가습기 방식부터 따져봐야 하는 이유가습기는 크게 초음파식, 가열식, 기화식으로 나뉘는데,아기가 지낼 공간이라면 이 방식 선택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아보면서 깨달았습니다.방식원리아기 있는 집 참고사항초음파식진동으로 물 입자를 분사물 관리 소홀 시 세균까지 함께.. 2026. 9. 24. 15개월 아가인데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배냇머리 시기가 지난 게 맞을까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요즘 들어 아이들 머리카락이 눈에 더 자주 띕니다.많은 양은 아니고 베개에 한두 가닥씩 붙어있는 정도이긴 한데,쌍둥이라 그런지 눈에 보이는 양이 두 배로 느껴져서 괜히 신경이 쓰였습니다.다행히도 아가들에게서 열이나 발진 같은 다른 증상은 전혀 없는데, 문득 이게 흔히 말하는 배냇머리가 빠지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그럼 좀 안심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저희 아이들 개월수를 생각하면조금 애매한 시기라는 걸 알게 되어 제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배냇머리는 원래 언제 빠지는 걸까아기는 태어날 때 이미 1~2cm 정도 자란 가느다란 머리카락, 이른바 배냇머리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이 머리카락은 출생 후 갑작스럽게 휴지기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빠지는데,대체로 생후 3.. 2026. 9. 23. 경기 아이플러스카드 혜택 총정리, 학원·병원 7% 할인부터 확인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육아휴직 중에 시간이 날 때마다 놓치고 있는 혜택은 없는지 찾아보는 게 요즘 취미 아닌 취미가 됐습니다.그러다 우연히 경기 아이플러스카드라는 걸 알게 됐는데,정작 경기도에 몇 년째 살고 있으면서도 이런 카드가 있는 줄 전혀 몰랐습니다. 아직 신청 전이지만, 저희 집이 대상이 되는지부터 하나씩 확인해보았습니다.경기 아이플러스카드, 정확히 뭔가요경기도와 농협이 함께 만든 다자녀 가정 전용 카드로, 포인트를 나중에 적립해주는 방식이 아니라결제하는 순간 바로 할인이 적용되는 구조입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고,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입니다.원래는 만 15세까지였는데 2025년부터 만 18세로 대상 연령이 넓어졌다고 하.. 2026. 9. 22. 신생아 맘마존 세팅법, 15개월차 쌍둥이 엄마가 직접 써보고 정리한 분유 수유 준비물 5가지 쌍둥이를 낳고 나서 분유 수유 준비물을 어떻게 갖춰야 할지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단태아도 아니고 둘이라 모든 게 두 배로 필요했고, 어떤 걸 사야 하는지 기준이 없으니 무작정 많이 사게 됐습니다. 그렇게 이것저것 써보고, 덜 쓰게 된 것들은 정리하고 남은 것들이 지금 우리집 맘마존을 구성하고 있어요.신생아 때부터 14개월이 된 지금까지 매일 쓰고 있는 것들만 남았습니다.오늘은 실제로 써보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 목차맘마존이 필요한 이유우리집 맘마존 구성 한눈에 보기젖병 쉐이커 — 손목 건강을 지켜준 작은 도구젖병세척기 — 올인원이 맞는지, 직접 써봐서 알게 됐습니다유팡 소독기 — 세척기와 세트로 쓰는 이유중탕기 — 신생아 때 가장 많이 고마웠던 제품그린맘 젖병 — 조리원에서 쓰.. 2026. 9. 21. 신생아 때 산 육아템, 돌 지난 지금도 매일 쓰는 6가지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아가들이 커가면서 필요한 육아용품 목록을 짤 때마다 뭘 사야 할지보다 뭘 오래 쓸 수 있을지가 더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저희는 둘이라 비용이 두배로 들기도 하고 필요한 시기가 짧아지고 있어 그만큼 비용적인 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저처럼 아가용품 장만할 때 고민하시는 분들많으실텐데요.저희 쌍둥이들이 이제 14개월인데,신생아 시절 장만한 물건 중에서 지금까지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세 가지 묶음으로 나눠 정리해 봤습니다.광고가 아니라 진짜 매일 쓰는 것들만 골랐습니다.잠을 지켜주는 두 가지: 백색소음기와 좁쌀베개백색소음기는 산후조리원에서부터 틀어주던 걸 집에 와서도 그대로 이어갔는데,지금까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습니다. 문제는 이걸 언제 떼야 할지 감이 전.. 2026. 9. 19. 쌍둥이 태어나기 전 구매한 LG 퓨리케어 360 실사용 후기, 아기 있는 집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쌍둥이가 세상에 나오기도 전, 저희 부부가 가장 먼저 손댄 살림살이 중 하나가 공기청정기였습니다.신생아 둘을 데려올 집인데 미세먼지 예보만 봐도 심란했고,벽 한쪽에 곰팡이 기미까지 있어서 숨 쉬는 공기부터 정리해두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 가까이 이런저런 모델을 견주다 최종적으로 고른 게 LG 퓨리케어 360(AS285DWWC)이었습니다.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써온 입장에서, 아기 키우는 집 기준으로 느낀 점을 가감 없이 적어보려 합니다.이 모델을 고른 결정적 이유저희 집은 구조상 거실에서 아이 방까지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바람이 한 방향으로만 나가는 제품을 두면 정작 아이 방까지는 공기가 못 미칠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사방을 다 빨아들이는 360도 방식이라는 걸 알고 나서야.. 2026. 9. 18.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