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5 전화 상담만 하다 어린이집 첫 대면 상담, 이렇게 준비!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이번 주에 어린이집 반기별 정기 상담이 잡혀 있습니다. 지난 상담은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어서 그냥 선생님 괜찮으신 시간에 전화로만 짧게 했는데,이번엔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서 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하원하자마자 바로 이어서 상담을 하다 보니,상담하는 동안 아이들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감사하게도 어린이집에서 시터 선생님도 들어오셔도 된다고 하셔서 시터선생님이 잠깐 봐주시기로 했습니다. 처음 대면으로 하는 상담이라 기대 반 긴장 반인 마음으로,무엇을 물어보면 좋을지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정기 상담, 왜 반기마다 하는 걸까요어린이집 학부모 상담은 담임 선생님과 부모가 아이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고,가정과 어린이집에서의 모습을 맞춰보는 자리라고.. 2026. 8. 27. 감기만 걸리면 중이염, 항생제 자주 먹여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저희 첫째는 감기에 걸렸다 하면 열에 아홉은 중이염으로 이어집니다.콧물감기 초반에는 괜찮다가도 며칠 지나면 어김없이 귀를 만지작거리고 열이 오르는 패턴이 반복되다 보니,항생제를 정말 자주 처방받아 먹였습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이렇게 항생제를 자주 먹여도 정말 괜찮은 건지,왜 유독 저희 아이는 감기만 걸리면 중이염으로 넘어가는 건지 궁금했습니다. 한 번은 소아과를 갔는데,다른 집 아이들이 세 명이 모두 중이염을 진단받고 나오는 걸 보고괜히 혼자서 우리아이만 그러는 건 아니구나 마음 쓸어내렸던 적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이라면 다들 중이염이 잘 걸리는 걸까. 궁금해진 이유였는데요.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찾아보았습니다.왜 아이들은 중이염에 이렇게 자주 걸릴까요찾아보니.. 2026. 8. 26. 돌 지난 아기 첫 신발, 발 사이즈 재는 법과 고르는 기준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얼마 전 에듀테이블을 붙잡고 옆걸음을 옮기던 아이들이 요즘은 손을 놓고도 몇 걸음씩 떼기 시작했습니다.아직 뒤뚱거리긴 하지만 확실히 예전보다 자신감이 붙은 모습입니다. 슬슬 밖에서도 걸음마 연습을 시켜볼까 싶어 첫 신발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막상 찾아보니 그냥 예쁜 것으로 고르면 안 된다는 걸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첫걸음을 떼는 아가들에게는 신발도 중요하다는 것을요. 그래서 아가들 신발 사이즈는 어떻게 재는지,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찾아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신발, 꼭 걷기 전부터 신겨야 할까아직 혼자 걷지 못하고 붙잡고 서는 단계라면, 실내에서는 맨발이나 미끄럼 방지 양말로 충분합니다.맨발로 바닥을 딛는 감각 자체가 균형 감각과 발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2026. 8. 14. 쌍둥이도 다자녀 혜택 받을 수 있을까요, 2026년 기준 정리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쌍둥이를 키우다 보면 "다자녀 혜택 챙기고 계세요?"라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저희는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은 매달 받고 있었지만,그 외에 어떤 제도는 자녀 2명부터, 어떤 제도는 여전히 3명 이상부터 적용되다 보니저희 집이 추가로 해당되는 혜택이 더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마침 최근 다자녀 인정 기준이 여러 분야에서 2자녀로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이번 기회에 저희처럼 쌍둥이를 키우는 2자녀 가구가 실제로 챙길 수 있는 혜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다자녀 기준, 이제 2명부터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예전에는 자녀가 3명은 되어야 다자녀 가구로 인정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출생이 심화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다자녀 인정 기준을 2자녀로 낮추는 추세로 바뀌.. 2026. 8. 12. 어린이집은 유아식, 집은 아직 이유식 — 이 격차,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얼마 전 어린이집 선생님께 "아가들이 유아식 정말 잘 먹어요"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순간 반가우면서도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집에서는 아직 이유식을 먹이고 있었거든요.같은 아이인데 어린이집에서는 밥과 반찬을 곧잘 먹고집에서는 여전히 죽 형태의 이유식을 먹고 있다는 게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가들을 위해 유아식을 먹일 시기에 아직 못 먹이고 있었던 건가 생각이 들면서'집에서도 이제 바꿔야 하나, 그런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긴 걸까' 하는 생각이 며칠째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미안함과 당황스러움이 동시에 올라온겁니다.같은 아이인데, 왜 어린이집에서 더 잘 먹을까곰곰이 생각해보니 몇 가지 짐작 가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은 또래 친구들이 함께 밥을 먹는 환경입니다... 2026. 8. 8. 어린이집 물놀이 다음날 생긴 수포, 수족구인 줄 알고 병원에 다녀온 이야기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최근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둘째 몸에 갑자기 수포처럼 오돌토돌한 게 올라와서 정말 놀랐습니다.순간 수포가 보여서 '수족구인가' 싶어서 심장이 철렁했는데, 병원에 가보니 알레르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실 병원에서 알레르기라고 해주셨을 때도안심을 하지는 못했었는데다행히 아가가 가려워하지도 않았고 약을 먹이니 금방 가라앉았는데,곰곰이 생각해 보니 하루 전날 어린이집에서 처음으로 물놀이를 했던게 신경 쓰였습니다.아마도 그게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저처럼 여름철 아이 몸에 갑자기 올라온 발진을 보고 놀라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수족구와 알레르기를 어떻게 구별했는지,물놀이 후 알레르기는 왜 생기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왜 수족구부터 의심했을까여름철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에게 몸에 뭔가 올라.. 2026. 8. 6. 돌 지난 쌍둥이들 낮잠 실랑이, 1회로 줄이는 시기와 방법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요즘 쌍둥이들 낮잠 시간마다 실랑이가 부쩍 늘었습니다.어린이집에 가지않는 주말만 되면 오전 낮잠은 곧잘 자는데오후 낮잠은 눕혀도 한참을 뒤척이거나 아예 안 자겠다고 버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억지로 재우려다 오히려 밤잠까지 늦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길래,혹시 낮잠을 하루 2번에서 1번으로 줄여야 할 시기가 된 건 아닌가 싶어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찾아보았습니다.낮잠 1회 전환, 보통 언제쯤일까아기 낮잠은 보통 3회에서 2회로, 2회에서 1회로 단계적으로 줄어드는데,2회에서 1회로 넘어가는 시기는 대체로 생후 14~18개월 사이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쌍둥이들처럼 아직 돌을 갓 지난 시기라면 조금 이른 편일 수 있어서,지금 나타나는 낮잠 거부가 진짜 전환 신호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컨디.. 2026. 8. 4. 아직 못 걷는 돌 지난 쌍둥이, 에듀테이블 걸음마 연습기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저희 쌍둥이들은 아직 혼자 걷지는 못하지만, 요즘 에듀테이블을 붙잡고 서서 옆으로 이동하는 연습이 한창입니다. 처음엔 가만히 서 있는 것도 힘들어하더니,요 며칠은 테이블을 붙잡은 채로 조금씩 옆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여줘서조만간 첫걸음을 뗄 것 같은 기대가 생깁니다.그러다 문득 이렇게 붙잡고 서는 연습이 실제로 걸음마에 도움이 되는 게 맞는지,앞으로 어떤 것들을 더 챙겨야 하는지 궁금해져서걸음마 시기와 안전하게 연습시키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걸음마, 시기 차이가 큰 게 정상걸음마는 다른 발달 항목보다 유독 개인차가 큰 영역이라고 합니다.보통 생후 9~12개월 사이에 가구를 붙잡고 서는 것부터 시작해서,붙잡고 걷기를 거쳐 혼자 몇 걸음씩 떼는 아이들이 많지만,16~18개월.. 2026. 8. 3. 이사했는데도 낯설어하는 우리 쌍둥이들, 장소 낯가림도 있을까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얼마 전 드디어 아파트 단지 내로 이사를 했습니다.아가들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이사날까지 많은 기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아가들도 좀 컸고,우리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이라는 사실은 똑같으니 아이들도 금방 적응할 거라 생각했는데,이게 왠걸, 제 예상과 아가들이 달리 며칠 동안 낯설어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아가들이 평소보다 자주 보채고, 방 안을 두리번거리며 저희 곁에 꼭 붙어 있으려 하고, 밤에도 쉽게 잠들지 못했습니다.분명 부모는 그대로인데, 공간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아이에게는 이렇게 큰 변화였구나 싶어서,이 시기 아기들이 장소에도 낯가림을 하는지 궁금해져 찾아보게 되었습니다.아기도 장소에 낯을 가릴 수 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네, 그렇습니.. 2026. 8. 1. 돌 지난 아기, 차가운 분유 먹여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나미팍입니다.요 며칠 저희 쌍둥이 줄 한명이 입안이 아파서인지 분유를 먹다가 울음을 터뜨리는 일이 잦았습니다.그동안 잘 먹던 아가였는데 못먹는게 너무 안쓰러워서 혹시나 분유를 살짝 차갑게 타서 줘봤더니거짓말처럼 편하게 잘 받아먹었습니다.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차가운 분유를 계속 먹여도 정말 괜찮은 걸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차가운 분유를 먹여도 되는건지 찾아봤습니다. 다행이도 찾아보니 분유를 반드시 따뜻하게 데워서 먹여야 한다는 의학적 규정은 따로 없다고 합니다.온도는 아기의 기호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애초부터 차갑게 먹는 데 익숙한 아기들도 많다고 합니다.다만 분유를 타는 과정에서 물 온도(70도 이상)를 지키는 것은 세균을 없애기 위한 별개의 문제이고,다 탄 분유.. 2026. 7. 31. 이전 1 2 3 4 ··· 9 다음